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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가 2026년도 예산안을 9330억원으로 확정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8811억원 대비 519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초점을 맞췄다.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미래 도시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는 260억원이 투입된다.
연수체육센터 건립, 송도국제도서관 운영, 청소년수련관 운영, 실버케어센터 건립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교통 및 도로 개선 사업에도 투자가 이루어진다.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 송도 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 간도장지구 도로 개설, 공영버스 운영 지원, 연수1단지 도로 개량 등이 추진된다.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는 3990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연금, 영유아보육료, 아동수당, 부모급여, 생계급여 등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항목과 함께 구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예방접종, 암 관리,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에 예산이 배정됐다.
장애인 활동 지원, 노인 일자리, 어르신 품위유지비, 다함께 돌봄사업 등 맞춤형 복지 사업도 강화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32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일자리, 상권 활성화 등 경제 활성화 사업과 함께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조성, 연수한마음공원 및 체육센터 운영 등 문화·체육 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된다.
학교 무상급식비, 교육경비보조금, 국제언어체험센터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글로벌 평생학습관 운영 등을 지원한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45억원이 투입된다.
시설안전관리공단 운영,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오수중계펌프장 유지관리 등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통합관제센터 및 생활안전 CCTV 유지관리, 스마트시설물 유지관리 등 안전 관련 사업도 강화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미래 인프라 투자로 안전, 복지,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11월 18일 개회되는 연수구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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