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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 2024년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천구는 한국환경공단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자체적인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기후 대응 예산 규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179억 원을 투자, LED 조명 교체,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확대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 관용차 보급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지원하고, 폐기물 부문에서는 재활용 활성화 예산을 대폭 늘려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전체 감축 예산의 40%인 71억 원을 흡수원 부문에 투입, 녹지대 정비와 산림자원 보존에 집중 투자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재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후 영향을 고려하는 행정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 자치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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