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배구 경기 시구를 통해 내년 4월 보령에서 열릴 섬비엔날레 홍보에 나섰다.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KB손해보험의 경기에 앞서 박 지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선수단을 응원하는 한편, 경기장을 찾은 도민과 배구 팬들에게 섬비엔날레를 적극 알렸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박 지사는 섬비엔날레 개막일인 내년 4월 3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43번을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이는 섬비엔날레에 대한 도민과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었다.

내년 4월 3일 개막하는 섬비엔날레는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 현대미술전이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섬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 지사는 “스포츠와 예술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는 점에서 깊은 유사성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봄, 가족, 연인과 함께 섬비엔날레를 방문하여 예술이 선사하는 특별한 감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구 행사는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섬비엔날레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