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 축구부, 2026 K리그 주니어 후반기 B조 리그 10연승으로 조기 우승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진주고등학교 축구부가 2026 K리그 주니어 후반기 B조 리그에서 10연승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진주고는 지난 11월 6일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주SK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2위 팀과의 승점 차이를 벌려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는 프로 구단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팀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리그에서 거둔 쾌거다.

이번 후반기 리그 B조에는 진주고를 포함해 총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주고는 지난 6월 6일 부천FC와의 첫 경기에서 4:2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충남아산FC, 김포FC, 수원FC, 용인FC, 전남드래곤즈, 안양FC, 서울이랜드FC, 김천상무를 차례로 꺾으며 9연승을 질주했다. 2위 안양FC에 5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제주SK전에서의 승리는 진주고의 독보적인 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08년 경남FC 18세 이하 유소년 팀으로 지정되어 2009년부터 K리그 주니어 리그에 꾸준히 참가해 온 진주고 축구부는 이번 우승을 통해 명실상부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선수단은 남은 안산, 화성과의 두 경기에서도 승리하여 B조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규 교장은 선수들의 자랑스러운 활약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진주고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주고 동창회와 축구후원회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탄탄한 지원은 진주고 축구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