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탈락한 교육지원청들의 소극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책하며, 이의신청 검토와 구체적인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지역 교육 혁신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며, 이번 공모에는 강원지역 8개 시군이 선정됐다. 그러나 일부 교육지원청이 추가 모집 시기만을 기다리며 내년도 재도전을 이유로 현재의 대응을 미루는 점에 대해 이 의원은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선정 여부가 학생과 학부모의 소외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미선정 사유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교육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이용률 제고 방안도 함께 지적됐다. 일부 교육지원청의 지역업체 이용률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이 의원은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학교와 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 및 정보 공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학업 중단 문제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접근도 요구됐다. 단순히 학교 부적응으로만 원인을 국한하지 않고, 내신 및 수능 등 입시 유불리를 고려한 자퇴 사례까지 세밀하게 파악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영욱 의원의 이번 발언은 교육혁신 사업 선정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넘어, 지역 교육의 실질적인 발전과 모든 학생의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각 교육지원청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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