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 낙화놀이 성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가 지난 7일 저녁, 능사 오층목탑 일원에서 '2026 백제문화단지 낙화놀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미 지난달 13일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준비된 입장권 3500석이 모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3만여 명의 예비 관람객이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대기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행사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비롯한 재료를 낙화봉에 넣어 불을 붙이면, 불꽃이 마치 꽃잎처럼 아래로 흩날리는 전통 불꽃놀이다. 아름다운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낙화놀이의 성공적인 개최는 충남도와 백제문화단지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3500석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는 앞으로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될 다양한 문화 행사에도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