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는 11월 한 달간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제43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9.2명으로 집계되어 전주 대비 8.5%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예년보다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2026~2027년 절기 인플루엔자는 어린이에게서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11월 3일 기준 어린이 예방 접종률은 전국 55.6%에 머물러 있다. 이는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률 70.1%보다 낮은 수치로, 어린이들의 접종 참여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있어,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11월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정보와 접종 관련 세부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