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금곡면 가봉마을이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목표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11월 6일, 금곡면사무소는 가봉마을회관에서 우수마을 현판 배부식을 열고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 캠페인은 논·밭두렁이나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막고, 주민 참여를 통해 산불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마을 선정은 마을 단위의 불법 소각 근절 노력, 주민 참여율, 반상회 및 현수막, 영농 교육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 그리고 마을의 산림 면적과 영농 활동 특성, 고령자 비율 등 산불 예방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가봉마을의 류재봉 이장은 과거 금곡면 산불방지인력 대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산불 예방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불법 소각 예방에 앞장섰다. 이러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우수마을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은 더욱 의미가 깊다.

류재봉 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불법 소각행위를 철저히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금곡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산불 예방 활동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소중한 산림 자원과 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