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제15회 창원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마산체육관을 비롯한 3곳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0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지역 동호인들에게 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500팀, 1,00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과 함께 선수 대표 선서, 공로상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최다 출전 클럽 3팀에 대한 시상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걸쳐 급수별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가 이어졌다. 각 연령대별 최고급수 우승팀에게는 2027년 경상남도 생활대축전 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월 체육의 날 기념 소통 간담회에서 종목 단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내년에는 종목 단체별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장기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승패를 떠나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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