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속초시가 가을과 겨울철을 맞아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6일, 속초시, 속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구보수보관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반은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잠재적 위험 요소와 더불어 전기시설 관리 상태, 가스통 보관 및 사용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어항 시설의 무단 점유·사용 여부와 허가 조건 위반, 허가 목적 외 사용 등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드러난 화재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설의 무단 점유·사용이나 허가 조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 상태와 시설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화재 위험 및 부적절한 시설 사용을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이 어구보수보관장을 본래 목적에 맞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구보수보관장의 예방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통해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어항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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