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 취약계층 200가구에 3,000만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나기 온열용품 전달 (단양군 제공)



[PEDIEN] 충북 단양군 단성면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겨울 난방 걱정을 덜게 됐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은 11월 5일,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로 전하는 사랑,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3천만원 상당의 전기요와 전기담요 등 맞춤형 온열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주거 및 난방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진철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온기를 더했다.

진철 스님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핀 뒤, “어려운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고 보살피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길”이라며 “이번 온열용품 지원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는 지난 2014년부터 연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대기 환경 오염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난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연탄 지원 방식을 온열용품 지원으로 전환했다. 이는 기존 연탄 지원 사업을 더욱 발전시킨 행보로 평가된다.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은 “대표이사 스님과 관계자분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온기를 전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