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6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의 하반기 최대 규모 연합모금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총 8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일손을 보태고 지역 기업과 기관들이 후원에 동참하며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행사는 4일 직접 재배한 배추 수확을 시작으로 6일 배추 절이기 및 양념 재료 손질, 7일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 작업까지 정성껏 진행됐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즉시 전달되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철 먹거리를 책임지게 된다.
지헌순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식재료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가 작게나마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광혜원면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희 광혜원면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기업·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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