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고양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후환경국장, 재난대응담당관 등 당연직 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경찰, 소방, 한강유역환경청,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화학안전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양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 중간보고와 △고양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사항 보고가 다뤄졌다. 특히, 향후 5년간 고양시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담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현황에 대한 조사·분석 자료가 공유되었으며, 이에 대한 자문과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이어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개정사항’ 보고에서는 관내 주요 화학물질 운송 경로 등 최신 현황을 반영한 개정안을 검토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대응 체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제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 사고는 그 영향이 매우 크기에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귀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12월 중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화학물질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시행계획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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