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 침체와 경영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홍성군은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에는 박정주 홍성군수를 비롯해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정종현 충남신용보증재단 경영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과 하나은행은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한다. 재단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총 4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95%로 높게 책정되었으며, 보증기간은 최대 5년이다. 특히 보증료율은 연 0.9% 이내로 우대 적용되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하여 1.5%의 이자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하나은행에서 전담 취급한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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