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동석 시장은 지난 6일 적설 취약 구조물과 한파 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 상태와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 폭설과 국지적 한파에 대비하고 재난 취약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시민과 상인이 많이 이용하는 자유시장 아케이드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케이드 프레임과 지붕 연결부의 균열·부식 여부, 상부 적설 제거 장비 및 관리 체계, 비상시 대피 및 통제 대책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었다. 특히 폭설 시 지붕에 쌓이는 눈의 하중으로 인한 구조물 안전 문제가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한파 쉼터로 지정된 칠지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기기 작동 여부, 난방비 지원 현황, 한파 대비 물품 비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겨울철 건강 관리와 불편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동석 시장은 "전통시장 시설물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폭설 대비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겨울철 자연재난은 사전 대비가 중요하므로 시설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맞춰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제와 제설 장비를 사전에 확보하며,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