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퇴원·퇴소한 어르신들이 가정으로 바로 복귀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기간 머물며 돌봄과 재활, 건강관리를 받는 단기 회복 지원주택인 '중간집' 조성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효성교회가 중간집 조성을 위해 300만원을, 대영베이스와 삼일씨엔에스가 기자재 구입을 위해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며 총 5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다.
이 후원금은 보행보조기와 안전손잡이 등 안전용품을 비롯해 소파,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구와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중간집에서 최대 3개월간 생활하며 일상 복귀를 준비하게 된다.
충주시는 2027년 1월 중간집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온 대영베이스와 삼일씨엔에스의 뜻에 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효성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
효성교회는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을,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생필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광수 효성교회 위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에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며 “퇴원하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되찾아 정든 집으로 돌아가시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효성교회와 대영베이스, 삼일씨엔에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어르신들의 회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기자재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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