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제14회 영동군체육회장배 감고을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동군민테니스장과 영동군민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개나리부, 챌린저부, 베테랑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마다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감고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거두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전국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3일간의 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숙박 및 외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영동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넘쳤다. 이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이처럼 전국 규모의 다양한 체육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방문객을 확대하고,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영동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꾸준히 유치하여 스포츠를 통해 활력 넘치는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 역시 “대회에 함께해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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