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1·4·7호점 품앗이 회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과따기 행복따기'라는 주제로 가을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24일과 11월 7일, 충주사과한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품앗이 가족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농장에서 신선한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전통적인 한과 만들기 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다른 품앗이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육아 경험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가족이 함께 체험에 참여하며 평소보다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이는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이용자는 "아이들이 직접 사과를 따고 유과를 만들어보는 경험에 대해 무척 신기하고 즐거워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 간 돌봄과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관내에 총 7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다.

이 중 1·4·7호점은 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아이를 돌보는 품앗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지역 사회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