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스포츠 교류단이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포츠를 매개로 양 도시 간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우호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단은 충주시 탁구협회 소속 선수단 13명과 시 관계자 2명, 민간 통역 1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 유가와라정민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유가와라정장배 친선탁구대회’에 참가해 현지 선수들과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충주시 선수단은 단체전에 남자 8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을 출전시켜 현지 선수들과 열띤 기량 겨루기를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종복 충주시 탁구협회장은 “충주시와 유가와라정이 탁구를 매개로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우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만남이 양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고,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주시와 유가와라정은 2년 주기로 스포츠 교류 종목을 선정하고 매년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가와라정 선수단이 충주를 방문했으며, 올해는 충주시 선수단이 일본을 찾았다. 내년에는 새로운 종목으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