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매서운 겨울 추위가 다가오는 가운데,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단체들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충주시 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77가구를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회원 2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역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50여명은 배추 800포기로 김장김치 300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엄정면 26개 마을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정성을 모았다.

대소원면 예랑교회도 지난 7일,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70박스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성도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틀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면사무소와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각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었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읍면동 관계자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충주 지역 곳곳에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