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14일, 담헌달빛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과학관에 보내준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천문학자 담헌 홍대용 선생의 숭고한 과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와 달'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기념행사는 흥미로운 전통설화와 첨단 천문 관측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오색 초롱불, 월령조견판, 오수정 태양관측 필터 등을 만들며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담헌달빛관 앞마당에서는 최신 망원경을 활용한 주간 태양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만, 태양관측 프로그램은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가 탄력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전통 설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작 연극을 선보인다. 연극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13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이 외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 관련 문의는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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