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미술관, 함께 즐기는 11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문화재단이 11월 한 달 동안 천안시립미술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참여와 소통, 그리고 문화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다.

먼저 11월 7일과 8일에는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다르게 보는 사이’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체험, 고장 난 우산 수리,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시민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술관 2층 로비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포토부스인 ‘네 컷 뮤지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전시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모두를 위한 전시해설’이 진행된다. 이날 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발달장애 예술 교육과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세미나도 마련된다. 14일과 16일에는 각각 ‘프로그램을 넘어 표현의 장소를’와 ‘접근성을 기획하는 방법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들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문화예술의 포용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21일에는 조은시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창의 워크숍 ‘부분과 전체 : 오너먼트 만들기’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오너먼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워크숍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키즈 아트 워크숍’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21일에는 조은시 작가 워크숍이 진행됨에 따라 오전 키즈 아트 워크숍은 운영되지 않는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