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하는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주민참여연구단, 복지 현장 관계자, 지역 단체, 기본사회 정책위원, 전문가 등 총 63명이 참여하여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종보고회에 앞서 마련된 종합계획안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그동안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민 설문조사, 주민참여연구단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왔다.
종합계획안의 핵심은 '생명선', '안심선', '품격선'이라는 3대 보장선을 전략 목표로 설정한 것이다. 필수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는 '생명선', 사회경제적 격차를 완화하는 '안심선', 그리고 일상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품격선'으로 구성된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및 원격협진 고도화, 그리고 선제복지 24시 위기감지망 2.0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계획안 발표 후에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채진 목원대학교 소방안전학부 교수, 유인옥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박상우 한국산업평가원 수석컨설턴트,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계획의 실효성과 정책 과제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기본사회 정책은 어느 지역에 살든 누구나 돌봄, 의료, 주거, 일자리 등 생활의 기본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아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과제를 보완하고,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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