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는 지난 5일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생물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담당자들의 역할 숙지와 대응 절차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 초동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당진소방서, 지역 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즉시 개인 보호복 착용 및 탈의 실습에 나섰다.
이와 함께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체 탐지 과정과 검체를 안전하게 포장하는 실습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는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립된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생물테러 사건이나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합동 대응을 펼쳐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윤희 당진시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서는 첫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