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꿈의 스튜디오 청주’ 결과전시 7일 개막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스튜디오 청주 - 조물조물 소풍’이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청주시한국공예관 열린 공간에서 결과전시 ‘꿈꾸는 우리, 내일도 소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의 스튜디오 청주’와 함께한 유리, 금속, 섬유 3개 분야의 아동·청소년 꿈의 작가 33명의 한 해 동안의 창작 여정을 담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소풍처럼 즐거웠던 시간 속에서 발견한 꿈과 상상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

‘꿈의 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시각예술 분야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탐색, 실험, 창작의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젝트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후,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33명의 아동·청소년 꿈의 작가를 선발했다. 이들은 공예 기반 예술창작교육 ‘조물조물 소풍’에 참여하며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문화 인프라를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전시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이 청주의 문화유산, 자연, 예술 공간에서 발견한 풍경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예 재료의 특성을 활용해 완성된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리 분야에서는 총 11명의 꿈의 작가가 ‘반짝반짝, 꿈을 비춰봐’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유리의 빛, 색, 열의 특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유리 재료를 조합하여 자신들만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유리 피자와 유리 젤리 등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금속 분야에서는 ‘뚝딱뚝딱, 꿈을 두드려’를 주제로 10명의 꿈의 작가가 참여한다. 금속을 직접 두드리고 다루며 재료의 단단한 질감과 울림을 경험한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금속에 무늬로 새기고 형태로 담아냈다.

총 12명의 작가가 활동한 섬유 분야는 ‘보들보들, 꿈을 이어봐’를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다. 자연과 주변 풍경에서 발견한 색과 모양, 각자의 기억을 창작의 영감으로 삼아 양모펠트 등 다양한 섬유를 재료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쳤다.

전시 기간 동안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폐섬유를 새활용한 밤송이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이 전시 기간 중 7일, 10일, 12일,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체험은 선착순 25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