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박도신 전 수원시 갈등조정관이 경찰청 주관 ‘2026년 공공갈등관리 전문화과정’에서 ‘수원시 공공갈등 현황과 갈등 해결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연하며 전국 우수 정보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용산구 정보경찰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엄정한 선발 절차를 거친 전국 우수 정보관들이 참석했다.
박 전 조정관은 17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정보과장·계장으로서 집회·시위와 각종 갈등 현장을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후 수원시 갈등조정관으로서 공무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날 강의에서 경찰 정보과장 재임 당시 대규모 집회·시위를 안전하게 관리했던 노하우와 수원시 갈등조정관으로서 수행했던 구체적인 사례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수원시의 갈등관리 체계, 자원회수시설 및 군공항 이전 사업 등 주요 갈등 현안에 대한 관리 방안을 소개했으며, 특이민원 대응과 관련하여 3년간 공직자 대상 61회 순회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던 경험을 발표했을 때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또한 수원시청 앞에서 장기간 이어진 재개발·재건축 관련 추가 보상금 요구 집회 시위와 불법 집회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박 전 조정관은 수원시 갈등조정관과 경찰 정보과장으로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및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공무원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는 “경찰과 지자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전국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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