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거 취약지역인 판자촌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그리고 위험물 취급 공장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점검은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대상은 소하동 판자촌 일대를 포함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114개소와 관내 위험물 취급 공장 9개 업체이다. 총 123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와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민간 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직접 위험 요소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전기배선, 콘센트 등 전기시설의 노후 및 손상 여부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 실태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 화기 취급 현황 △인화성 물질의 적정 보관 및 취급 여부 △비상구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등이 포함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의 근간은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에서 지도하고, 위법 사항이나 중대한 화재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필요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행정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확인을 통해 재발 방지 및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