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공구·유통상가, 농업인과 ‘민생현장 간담회’ 개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의회가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공구·유통상가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3일,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과 시흥시 농민회를 차례로 방문한 간담회는 상가와 농업 현장의 생생한 여건을 살피고, 생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실질적인 개선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에는 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김선옥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 시화공구상가 및 시화유통상가 협동조합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가 관계자들은 오랜 운영으로 인한 시설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상가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온 상가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김선옥 의장과 양범진·송지혜 의원, 관계 공무원, 시흥농민회 관계자, 호조벌 농업인 등 2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농업인들은 실제 영농 여건을 반영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상가 관계자들의 의견에 대해 "오랜 시간 지역 경제를 지탱해 온 상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시설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도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뒤, 후속 간담회에서 검토 경과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총 22회의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