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PEDIEN] 서울 용산구가 서울역 인근 쪽방촌 주민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실질적인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용산구는 이론 설명과 실제적인 실습을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배우고 실습하면서 위급 시 행동 요령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구는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위급한 순간에 익힌 응급처치 방법이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