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11월 7일,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2026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발굴한 정책 의제와 활동 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2027년 청년자율예산안을 의결하며 청년 참여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청정넷은 청년 당사자가 정책 형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기구다. 올해 총회는 특별히 청년들이 총회 기획회의부터 참여해 행사 방향과 사업 내용을 직접 설계했다. 홍보, 프로그램 구성, 현장 이벤트 운영까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대폭 반영하여 청년이 주도하는 완전한 참여형 행사로 추진된다.
총회 1부에서는 2026년 서울청정넷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2027년 청년자율예산안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분과별 활동, 정책 제안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소회를 나누고, 청년의 시선으로 서울의 다양한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적극적인 정책 발굴과 분과활동, 행사 기획에 기여한 우수 참여자 8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활동 영상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분과회의, 현장 활동 등 한 해 동안의 주요 여정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이 청정넷 활동으로 얻은 실질적 변화와 소회를 들려줄 예정이다.
‘청년자율예산 의결’ 세션에서는 서울 청정넷 청년위원들이 제안한 65개 사업 중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대시민투표에서 선정된 6개 사업의 제안 취지와 내용이 공유된다. 이 사업들은 청년들의 직접적인 필요와 정책적 제안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기후환경, 사회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팀이 참가하는 정책발표회가 열린다. 청년 발표자들은 한 해 동안의 분과 활동과 정책 제안 과정을 소개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현실적인 정책 의제와 개선 방안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참여 도구인 ‘멘티미터’를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총회에 앞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온라인 사전공론장’을 운영하며 제기된 댓글과 공감 반응을 바탕으로 5개 주요 정책을 선정, 총회 현장에서 함께 공유한다.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포토존과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석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주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이번 총회는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단계를 넘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정 과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욱 밀도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