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호응 속 2026년 하반기 야간건강체조 성황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한 2026년 하반기 보건소 야간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배다리생태공원 내 빛의광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했으며, 회당 평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10월에는 운영 횟수를 기존 주 3회에서 월·수·목·금요일 주 4회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운동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체조협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라인댄스, 에어로빅, 줌바댄스 등을 결합한 저강도에서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운동 기구 없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97%에 달했으며, 강사 만족도 역시 95%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변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권유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2%였으며, 특히 향후 재참여 의향은 100%로 조사되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의 운동 실천 정도를 분석한 결과, 주 3회 이상 꾸준히 참여한 비율은 65%로 나타나 야간건강체조가 시민들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보건소 프로그램이 개인 건강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 등 건강행태 개선'이 3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30%, '체력 향상' 24%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야간건강체조가 단순한 신체 활동 증진을 넘어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과 일상생활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시사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는 야간건강체조가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건강 실천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다채로운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