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 덕양구가 인허가 등 업무 강도가 높은 격무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Re:Charge Day'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직무 몰입도와 조직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의 관심과 배려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천년고찰 용문사를 찾아 단풍이 물든 숲길을 걸으며 '가을빛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령 1100여 년의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으로 자리를 옮겨 수련문화제를 관람했다. 이어 세미원과 인접한 두물머리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강변길을 동료들과 함께 걷는 '마음아, 안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업무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학배 덕양구청장은 "시민 곁에서 가장 가까이 일하는 직원들이 건강해야 좋은 행정서비스도 가능하다"며, "오늘 하루가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힘을 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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