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 개최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광명6동은 지난 10월 3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마을축제’를 표방하며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운집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순서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기타, 민요,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어린이 우쿨렐레 공연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 댄스동아리의 역동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2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목감천 가요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볼펜 꾸미기, 풍자화 그리기,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먹거리 마당에서는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유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친환경 축제가 지역사회에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생활 속 환경 실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반영미 광명6동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애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