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다가올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일, 권선구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합동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습적인 폭설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응 체계와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현장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4개 구청,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남부소방서, 제10전투비행단,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으로 구성된 '민간제설지원단'까지 총 80여 명이 참여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폭설 발생 시 비상 상황 전파 및 초동 조치 △기상 특보 발령 전 제설제 사전 살포를 통한 초기 대응 △폭설 심화 시 제설 장비 및 인력 집중 투입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수원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5~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특보 발령 전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초기 대응을 강화해 '겨울철 통행 불편 제로'라는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선제적인 사전 대응을 통해 기습적인 폭설에도 빈틈없이 대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최전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제설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제설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 관리 체제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