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6 가을밤 가족 음악회 성황리 개최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1일, 범계역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2026 가을밤 가족 음악회: 오르와 동물의 사육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350여 명이 참여해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이 협력한 이번 음악회는 영유아와 부모가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꾸며진 공연은 다양한 동물의 특징을 클래식 음악으로 표현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클래식이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장르를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이번 공연은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클래식 선율을 나누는 시간이 매우 특별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진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음악회가 아이들에게는 클래식을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가, 부모들에게는 행복한 가을밤의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지역사회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