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해구가 주최하고 서해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제15회 서해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 10월 3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공연 부문 13개 팀, 전시 부문 10개 팀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문화 향연을 즐겼다.
공연 부문 참가자들은 한국무용, 노래교실, 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밴드, 통기타, 풍물, 난타 등 폭넓은 장르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꾸몄다. 또한 전시 부문에서는 도예, 수채화, 어반 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 미싱, 뜨개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승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연 끝에, 지역 문화유산인 녹청자 보존 및 활성화에 기여한 연희동 주민자치센터 도예교실팀이 전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연 부문에서는 힘찬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가정1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결과보다는 함께 노력하고 즐기며 준비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주민자치센터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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