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운학초, 4·5학년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용인시 운학초등학교가 지난 2일, 4학년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년 치매 극복 선도학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 전반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학교 내에 뿌리내리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러한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학초등학교는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것을 넘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에서 시작된 이러한 관심과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운학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주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