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는 지난 11월 2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양주시 택지개발사업지구의 주요 현안 16건을 전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주시는 신규 택지개발 검토, 기존 택지개발지구의 장기 현안 해소, 광역교통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공원·하천 등 주민편의시설 개선, 공공주택 공급계획 조정 등 총 16가지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증가하는 주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백석·광적 일원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광석지구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광석, 고읍, 옥정, 회천지구 내 미활용·미매각 용지에 대한 합리적인 활용 방안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재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고암IC의 교통 혼잡 구간 개선, 덕계교의 안전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 덕정역 환승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회천지구 내 주요 도로와 상업지역 간 접근성 개선, 철도역과 주변 택지지구를 잇는 연계도로 확충 등도 주요 건의사항에 포함됐다.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도 이어졌다. 회천문화공원의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덕계천에 보행교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청담천·덕계천의 친수공간 및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간 미매각된 용지를 활용한 공원·여가 공간 조성 방안도 논의했다. 도시지원시설용지의 장기 미매각 문제와 연계하여 화물차 임시 주차장 활용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장흥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지역 여건과 주택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일부 용지 배치를 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양주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뿐만 아니라, 교통·공원·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이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확충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과 LH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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