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31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왕숙천문화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위기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연대 살롬의 집이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홍보존 ▲상담존 ▲체험존 등 총 3개의 특색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홍보존에서는 복지 OX퀴즈, 룰렛 돌리기, 이웃지킴이 다짐 걸기 등 흥미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상담존에서는 '현장 복지상담실'이 운영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주요 복지 제도의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제공됐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및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음식 체험 활동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회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길모 다산1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다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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