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 철산2동에서 지난 10월 31일, 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14회 철산2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 철산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축제의 열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요가, 민요, 통기타, 셔플댄스, 하모니카, 웰빙댄스, 라인댄스 등 각양각색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태권도 시범과 마술 공연 또한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함께하는 철이 행복한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다회용 손수건 꾸미기, 자원순환 퀴즈, 비즈아트, 캘리아트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행복누리다함께돌봄센터 또한 자신들의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차렸다. 풍성한 먹거리 부스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완성되었다.
축제의 즐거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대형 TV, 자전거,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추첨 행사와 즉석 게임은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축제는 볼거리뿐 아니라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알찼다”며 “이웃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라 더욱 친근하고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의 변화는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오랜 시간 철산2동을 지켜 온 주민과 새롭게 이웃이 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정을 쌓으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심국섭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복자 동장은 “철산2동의 새로운 이웃들과 기존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축제였다”며 “참여한 모든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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