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동 주차난 해소에 한 걸음 더…94면 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오는 11월 13일, 다산동 6097번지에서 ‘다산 제6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주차장 건립은 다산진건지구 내 심각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크게 줄이고 인근 상권 이용 편의 역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된 다산 제6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338㎡, 연면적 2932㎡ 규모에 지상 3층 4단으로 건설됐다. 총 9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사업 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점도 눈에 띈다. 시는 2023년부터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차장 외관 디자인 등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후 각종 행정절차와 안전성 검토를 거쳐 2025년 9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1년 2개월 만에 준공에 이르게 됐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고,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심을 갖고 귀한 의견을 전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과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산 제6공영주차장은 11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기본 30분에 600원이며,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1일 주차 요금은 7000원, 월 정기 주차 요금은 7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