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을 통해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삼죽면 마을복지사업인 ‘꽃피는 청춘: 건강하go 예뻐지go 함께하go’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은 미용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주민들에게 직접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면밀히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에는 삼죽면 미소미용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미소미용실에 감사의 뜻을 담은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고독사 위험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포함한 총 16가구를 대상으로 유제품 전달 및 안부 확인 활동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위원들은 2주 간격으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고 건강 및 생활 환경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정기적인 돌봄을 이어왔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를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혜련 삼죽면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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