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존중문화 실천 선포식’ 개최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예방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6년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존중문화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존중문화 실천 선포문 낭독과 실천 다짐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선포식은 음악을 활용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브썸 뮤직 안지연 대표는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한 나와 우리의 이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각기 다른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완성하는 오케스트라의 원리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의 필요성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받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역시 “협의체 위원들이 먼저 편견과 차별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성시는 앞으로 모든 시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