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의료기관, 지역사회 기관 및 사업장 등 총 24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27일 진주복음병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정은 기존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치매 극복 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는 진주복음병원, 의료법인 반도, 의료법인 문병욱의료재단 진주고려병원 등 3곳의 의료기관과 갈전마을회, 조라골경로당, 가좌마을회 등 6곳의 마을 및 경로당이 포함되어 총 9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농협은행 진주시지부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매 안심 가맹점'에는 한일병원, 제일병원, 진주굿모닝병원, 굿앤센신경외과·신경과·내과의원 등 4곳의 병·의원과 더원 태권도, 유재석 숲속도예공방, 한우돈, 경창상사, 대성 소·돼지 축산물판매장 등 11곳의 사업장이 참여해 총 15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지정된 기관들은 앞으로 치매 조기 검진 안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 안전망 구축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