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가 연말까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AI·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분야별 특성을 살려 구성됐다. 디지털 문해 기초 교육부터 시작해 생성형 AI 도구 활용, 생활 및 업무 응용까지 세 단계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로봇과 장비를 활용한 피지컬 AI 체험 및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디지털 문해력 기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기초 교육이 필요한 관내 50대 이상 성인 및 디지털 취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을 중심으로 총 6개 강좌가 운영되며, 6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을 통해 학습자는 디지털 기기의 기본 사용법부터 인터넷과 생활 속 디지털 서비스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생성형 AI’ 교육은 도구 활용과 생활·업무 응용 두 분야로 나뉘어 총 17개 과정에서 255명을 모집한다. 생성형 AI 기본 학습 경험이 있고 프롬프트 활용 실습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일상과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도구 활용 교육은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AI와 3D 프린팅을 활용한 작은 전시 만들기, 유튜브 시작하기, 광고·홍보 영상 제작, 노래 및 미니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제공한다. 생활·업무 응용 교육은 8개 과정으로, 창업과 부업, 직무 자동화, 블로그 및 책 만들기, 취미·건강·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다. 특히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AI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피지컬 AI’ 시민 교육은 로봇, 코딩, AI·디지털 메이커스, AI 자동화 컷팅, 학부모 인공지능 등 5개 분야에서 총 14개 강좌를 개설한다. 로봇 조작 및 프로그래밍, 센서·모터 연동, 3D펜을 활용한 입체 조형 제작, 컷팅기를 활용한 창작물 만들기 등을 배우며 기술의 작동 원리와 활용 방법을 익힌다.

또한, 시민들의 체험과 학습을 지원할 디지털 튜터 양성도 추진한다. 튜터는 역할, 학습 지원 방법, 안전 관리 등을 배우고 피지컬 AI 및 보유 장비를 활용한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누리집에서 과정별 모집 대상, 정원,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이도마루는 11월 첫째 주부터 2층 갤러리에 ‘피지컬 AI’ 상시 체험존도 운영한다. 이족·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로봇, 입는 로봇, 로봇손, 시니어 케어 로봇, 바둑 로봇 등 다양한 AI 기술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정순 원장은 “시민들이 각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춰 디지털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AI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