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PEDIEN]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이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앵커사업단과 손잡고 중장년 재직자 및 구직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AI와 놀면서 일은 스마트하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오는 10월 26일부터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 능력과 공공 평생 교육 기관의 성인 진로 및 학습 지원 기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역 인재들의 직업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하는 ‘AI 에이전트’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11월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문화원 컴퓨터실에서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21일에는 ‘나만의 AI 업무 파트너 만들기’를 주제로 AI 에이전트 활용법,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 예약 실행 및 업무 결과 보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엑셀·PPT, AI로 똑똑하게’라는 주제로 엑셀 함수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프레젠테이션 보고서와 대시보드 제작 등 실무 중심의 실습이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중장년 재직자 및 구직자 20명으로, 두 차례의 교육 모두 참석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1일 오후 5시까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개인 구글 계정과 챗GPT 플러스 이상의 유료 계정 보유가 필수적이다.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홍익대학교 총장 명의의 디지털 배지가 발급되어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된다.

이금의 교육문화원 원장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이번 교육이 재직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