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을꽃과 고인돌 따라 문화 나들이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찾아 이용자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나들이는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직접 느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사흘간 하루 30명씩, 총 90명의 이용자가 이번 나들이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형형색색의 국화와 가을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거닐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지를 탐방하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오랜 역사를 동시에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주무대 공연 관람은 물론, 다채로운 전시·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국화 분재 전시와 선사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물들은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자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가을꽃과 유적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이용자들이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나들이와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