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따오기가 반한 비사벌문화제, 다회용기로 더 깨끗하게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열린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제40회 비사벌문화제’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은 약 3만 7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이번 문화제에서 창녕군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국밥과 같은 음식 메뉴에는 밥그릇, 국그릇, 수저, 접시 등 총 7종의 다회용기가 제공되었으며, 막걸리 등 음료 판매에는 다회용 컵이 사용되었다. 이는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깨끗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한 일회용품 대체에 그치지 않았다. 군은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체계적인 순환 방식을 도입하여 다회용기 사용의 효율성과 위생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축제 참가자들은 편리하게 다회용기를 이용했으며, 운영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비사벌문화제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창녕군은 다양한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를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