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힐링 뮤지컬‘우리가 사랑했던 그날’11월 20~21일 공연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오는 11월 20일과 21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힐링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당신이 바로 사랑이다'라는 주제 아래 가족, 연인, 동료, 그리고 자기 자신을 향한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칫 잊고 지내기 쉬운 소중한 기억과 관계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기 다른 인물들의 사연이 여러 이야기로 엮이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한 명의 배우가 여러 역할을 소화하는 연기, 인형을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감성적인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다만, 설악권 주민에게는 50% 할인된 1만원의 가격으로 관람할 기회가 주어진다. 예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관리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