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유소년 스포츠클럽 리듬체조대회 개최…선수 110여명 참가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에서 지난 25일 ‘2026 경기도 유소년 스포츠클럽 리듬체조대회’가 열렸다.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리듬체조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수부와 취미부로 나뉘어 진행된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에 이르는 11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학부모와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를 지켜봤다.

오전에는 선수부 경기가 진행되었고, 이후 열린 개회식에는 공경호 오산스포츠클럽 회장, 조용호 오산시장,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공경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아시안게임에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지도자와 선수가 참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에서 시작된 꿈과 열정이 국제 무대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늘 참가한 선수들 역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앞서 경기장을 둘러본 조용호 오산시장은 선수 육성에 필수적인 매트 등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향후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오산을 찾아주신 선수와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오후에는 취미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맨손 자유연기를 선보였으며, 이어 줄, 후프, 볼, 곤봉, 리본 등 다양한 리듬체조 도구를 활용한 아름다운 연기를 펼쳤다. 마지막 단체전까지 학부모와 지도자들의 끊임없는 응원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도전을 향한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